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릉선 KTX 출발ㆍ종착역 서울역으로 일원화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릉선 KTX 출발ㆍ종착역 서울역으로 일원화해야”

입력
2018.12.28 11:42
수정
2018.12.28 11:50
0 0

강릉 4개 대학 총학생회 국회ㆍ정부에 요청

10일 오전 5시 30분 강릉역에서 승객들이 서울행 KTX 열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5시 30분 강릉역에서 승객들이 서울행 KTX 열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지역 대학생들이 강릉선 KTX열차의 출발ㆍ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릉원주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총학생회는 27일 공동 건의문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보냈다.

이들은 “강릉선의 출발ㆍ종착역이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이원화 돼 있어 이용객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더욱이 서울역 출발 및 도착 열차가 오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오후 5시 이후에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도 시장ㆍ군수협의회와 시의회, 시번영회, 도내 상공회의소에서 수차례 이 문제 개선을 촉구했음에도 불구,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이에 4개 대학 총학생회는 앞으로 학생은 물론,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