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크리스마스를 밝게 빛냈다.
김연우는 지난 22일부터 24일 사흘간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말 공연다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선곡부터 악기, 안무, 영상 등 열정적으로 공연에 참여한 김연우는 히트곡은 물론이거니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한 퀸 메들리 그리고 뮤지컬 넘버와 아이돌 댄스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 역시 김연우를 비롯하여 밴드, 브라스, 스트링, 콰이어, 댄서 등 무려 43인의 대규모 출연진이 한 무대에 올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관객과 함께 10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만큼, 전 출연진과 100여명의 스태프가 감사한 마음으로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서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효린, 벤, 샘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공연을 본 관객들은 ‘이래서 연우신 연우신 하나봐요’, ‘왜 소문이 자자한지 알겠어요. 최고에요’, ‘연일 매진 사례인 이유가 있었네요’, ‘갓연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 공연’ 등 만족도 높은 최고 평점의 관람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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