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베리베리 멤버 강민과 용승이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베리베리는 27일 0시와 정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하여 막내 강민과 용승의 실내외 버전 오피셜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베리베리의 데뷔 앨범명 '베리어스(VERI-US)'와 타이틀곡 제목 '불러줘(Ring Ring Ring)'의 콘셉트를 짐작할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사진이다.
먼저 자정에는 강민이 하얀 상의를 입고 퓨어하게, 용승은 플래드 니트를 세련되게 소화했다. 정오에는 노란 점퍼를 입은 강민의 과즙미, 지긋한 눈빛의 용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한 만큼 베리베리 다른 멤버들의 개인 티저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베리베리의 티징 콘텐츠는 데뷔 직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멤버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단단한 실력과 팬층을 쌓아왔다.
베리베리의 데뷔 앨범 '베리어스'는 내년 1월 9일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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