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안성진 성균관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8일부터 3년간이다.
안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에서 정보공학 전공으로 학사부터 박사까지 마쳤고, 한국보안윤리학회 회장과 국무조정실 정보화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의장, 한국생산성본부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올해 5월 서은경 전북대 교수가 창의재단 이사장에 취임했지만 연구비 부정사용 의혹이 일면서 임기를 100일도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