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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4인조 활동 박차…내달 신곡·콘서트·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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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4인조 활동 박차…내달 신곡·콘서트·음방

입력
2018.12.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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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공연 포스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공연 포스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엔플라잉이 내달 단독 공연으로 4인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엔플라잉은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플라이 하이 노트2(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플라이 하이(FLY HIGH)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공연에 앞선 1월 2일 엔플라잉은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옥탑방'을 발표한다.

'옥탑방'은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이다.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 공연 'THE REAL Ⅳ'에서 최초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ㄹㅇ19' 콘서트에서도 국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에는 ‘옥탑방’을 포함해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등 총 두 곡이 담겼다.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걸맞게 엔플라잉이 참여도를 높여 자신들의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전망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곡을 알리고자 버스킹 대신 1월 첫째 주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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