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는 IT 솔루션 개발업체 ㈜세진엘티가 트렌드 감성 네 컷 포토부스 셀피스타<사진>로 아케이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포토부스 셀피스타는 네 컷 사진 촬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포토부스로 여러 가지 콘셉트의 사진촬영, 촬영된 사진 카카오톡 전송,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사진촬영 시 기존 1만 1,000원 영화를 7,500원에 예매할 수 있는 영화 할인, 여행·숙박할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로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즉석인화 기능과 여권사진, 비자사진 등 국제규격 사이즈에 맞는 증명사진 촬영 기능이 있다. 사진관을 찾아가 비싼 돈을 주고 인화를 기다릴 필요 없이 저렴한 가격에 즉석 촬영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신세대의 놀이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트렌드한 감성을 불어넣어 ‘톰’과 ‘셀비’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켜 셀피스타의 스토리텔링에 접목시켰다. 톰&셀비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예정으로 포토부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셀피스타는 기기 전면 LED 광고판과 자판기 부착으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모바일로 원격 개·폐점도 할 수 있다.
본사의 20년 경력 노하우로 2018 베스트브랜드 대상, 2018 베스트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셀피스타는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수주해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