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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2상 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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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2상 개시 임박

입력
2019.01.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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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은 연구중심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항체신약 개발과 관련해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화 전주기에 걸쳐 항체치료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도기술인 타니비루맵(TTAC-0001)은 2017년 호주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이 성공리에 종료된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로,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의 임상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음에 따라, 임상2상 종료 후 희귀질환 적응증에 대한 조건부 승인제도를 통해 시장출시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인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타니비루맵의 병용요법 공동임상연구 협약에 따라 재발성 교모세포종 및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b/2를 2017년 말부터 시작했다.

그 외에도 다중표적항체, CAR-T/NK 등 다양한 항체 신약 물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글로벌 빅파마가 주도하고 있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항체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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