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래더스(대표 김덕형)는 2016년 12월 16일에 설립된 모터사이클링 보호복 브랜드이다.
플래닛 래더스는 ‘견고함’이란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케블라 니트’를 전 제품에 적용해 마찰, 절단, 파열 및 화상을 방지해 사용자의 부상을 최소화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현재 이러한 안전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2018년 4월 21일 개정된 유럽 모터사이클링 보호복 인증(CE prEN17092)을 확보했다.
플래닛 래더스는 ‘직물 패턴 생성 알고리즘’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새로운 위장 패턴 문양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위장 패턴 문양은 한국 전통문양 양식 중 하나인 ‘쪽매맞춤(Tessellation)’ 방식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정칙 테셀레이션의 규칙 위에, 반 정칙 테셀레이션 방식과 준반정칙 테셀레이션 방식이 혼합돼 불규칙하고 독특한 위장 문양 패턴을 형성한다.
형성 원리의 특징은 규칙 속에 불규칙이 조화롭게 형성되는 방법으로, 이는 정형과 비정형의 조화미가 뛰어난 한국 전통문양의 독창적인 심미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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