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소방환경기술(대표 김세환)은 화재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속보를 통해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무선식 자동화재속보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의 유선형 단방향 감지시스템은 유지 및 안전관리가 어렵고,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오인출동으로 사회적 피해와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했다.
무선식 자동화재속보 통합 시스템은 세계 최정상급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축적된 IoT 기술을 융복합해 제조∙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무선식 화재대응 시스템이다. 무선망을 통해 자동적으로 화재발생상황을 소방관서와 관계인(1~10인)에게 송수신해 화재현장의 상황과 위치, 화재발생 현황, 영상데이터 등의 정보를 보낸다.
무선감지기는 기본적으로 개별 감지기마다 주소를 가지고 있어 해당 감지기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감지기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 즉각적으로 파악해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일반감지기의 경우 하나의 경계구역에 20~30개의 감지기가 동시에 연결돼 어느 감지기가 작동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가야 했지만 무선감지기의 경우 수신기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화재상황인지 여부도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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