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산관리 트렌드를 살펴보면 단일 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은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7월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 관리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소가입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1,000만원으로 낮췄다. 10만~30만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 및 성과보수형 상품도 출시하여 개인고객도 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KB able Account’는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펀드투자형 ▦자산배분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자산배분형은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포트폴리오 유형을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지점운용형 서비스를 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지점 PB의 일대일 상담으로 개별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며, 고객별 맞춤 운용을 한층 더 강화했다.
‘KB able Account’는 이 외에 투자의 간편성이라는 장점도 있다. 통합자산관리플랫폼으로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할 수 있다. 정기적인 랩 수수료 외에 매매 시 수수료가 없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1조 2,000억원이 넘는 판매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출시된 모든 투자형 포트폴리오가 BM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에 출시한 멀티자문형의 경우 BM대비 16%의 초과수익률(11월 28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상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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