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11월 3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롯데는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모금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12월 5일부터 한 달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 가로 5m, 높이 6m의 초대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어 12일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쓰일 5억원을 한국구세군에 기부했다.
롯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 전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지난 2013년부터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연 4~5회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그룹홈과 mom편한 꿈다락의 아이들 2,500여 명에게 전달할 박스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는 3만 5,000개를 넘어섰다.
어려운 이웃에 김치 1만 5,000포기 전달
롯데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 30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100 여 명이 함께 담근 김치 1만 5,000 포기는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져 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2시간 30분 동안 서로 협력해 약 40톤가량의 1만 5,000포기 김치를 담궜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
롯데는 지난 2013년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론칭했다. ‘mom편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는 ‘mom편한 놀이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등이 대표적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 허물기 위해 노력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1월, 롯데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 10월 1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에서 ‘제4회 슈퍼블루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8,00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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