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트럼프 “북한 관련 보고 받아, 2차 정상회담 고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트럼프 “북한 관련 보고 받아, 2차 정상회담 고대”

입력
2018.12.25 08:24
0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굳이 내부 보고 사실까지 시시콜콜하게 언급한 것은 내년 초로 예상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계속 압박하려는 제스처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보고가 있었다”며 “진전은 이뤄지고 있다, 김 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하며”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 전용책상에 앉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앨리슨 후커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받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 서류를 읽고 있다. 또 비건 특별대표와 나란히 서 있는 후커 보좌관은 다른 서류를 들고 있다. 비건 특별대표는 한미 워킹그룹 협의 차 최근 방한했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