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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옛날통닭, 4,500원의 가격에 국내산 생닭 사용...겉은 바삭 속은 촉촉 ‘침샘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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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옛날통닭, 4,500원의 가격에 국내산 생닭 사용...겉은 바삭 속은 촉촉 ‘침샘자극’

입력
2018.12.24 19:57
수정
2018.12.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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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4,500원 옛날통닭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4,500원 옛날통닭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4,500원 옛날통닭집이 소개돼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 '2TV 생생정보'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통닭 한 마리를 4,500원에 판매 중인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 곳은 통닭 한 마리를 4,500원에, 두 마리는 8,500원에, 세 마리는 12,000원에 판매 중이며 닭모래집튀김은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임인혁 요리 연구가는 "염지 자체가 적당히 잘 되어 있다. 닭의 튀김 부분이 얇고 옛날의 맛을 느낄 수 있게끔 잘 튀겨있다. 기름을 잘 빼고 튀겨서 굉장히 바삭바삭하다. 육즙도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장은 "130마리 정도 팔야야 이윤이 조금이나마 남는다"며 "닭을 매일 받다 보니까 일반 공급가보다 10% 정도를 절감해서 한 달로 계산했을 때 100만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염지가 된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 이 집은 적당한 6호~7호 크기의 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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