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과 가수 겸 방송인 이세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세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든이 동생 삼든이. 오늘 확인.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특히 민우혁과 이세미 가족은 올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말까지 좋은 소식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민우혁은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 중이며, 올해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과 KBS2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등에서도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이후 그룹 LPG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쇼핑호스트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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