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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유럽 8개 도시 앵콜 투어 성황…다양한 무대로 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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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유럽 8개 도시 앵콜 투어 성황…다양한 무대로 팬들 열광

입력
2018.1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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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가 앵콜 투어를 마쳤다.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VAV가 앵콜 투어를 마쳤다.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VAV가 유럽 앵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VAV는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에센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 체코 프라하, 독일 베를린, 헝가리 부다페스트 총 8개의 도시에서 ‘VAV 2018 MEET&LIVE IN EUROPE’으로 약 5천 명의 현지 팬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VAV는 각 나라 7개의 언어로 유창하게 공연을 주도하는 가하면 최근 발매한 크리스마스 싱글 ‘So In Love’(소 인 러브)부터 ‘Winter Breeze’(윈터 브리즈)의 여섯 명 버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enorita’(세뇨리따), 리더 세인트반의 자작곡 ‘I’m Sorry’(아임 쏘리)까지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VAV는 ‘소원을 말해봐’ 게임과 포토타임, 커버곡 히스토리, 에피소드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코너들로 소통을 놓치지 않았으며,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연에선 로우를 위해 준비한 팬들의 생일 파티 이벤트가 진행돼 특별한 추억까지 남겼다.

마지막 공연에서 VAV는 “유럽 곳곳에 팬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무대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인 팬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유럽 투어에선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럽 팬들의 큰 사랑으로 앵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VAV는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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