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추하가 돌아왔다’ 최귀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다섯번 째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40대 중년의 남자가 어린 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면서 24년만에 돌아온 팬심의 대상에게 가기로 결심한 이야기.
주연배우인 최귀화가 카메라를 향해 달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당신의 그 시간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는 카피 문구가 돋보이는 포스터는 주인공인 헌식이 마치 본인의 시간을 찾으러 떠나는 행복한 여정을 연상케 한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드라마 판 ‘보헤미안 랩소디’라 언급되고 있는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성도준 감독만의 향수를 자아내는 감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면을 담아내면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주연배우인 최귀화의 특급 변신과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와 최귀화표 캐릭터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N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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