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동물의 사생활’로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이 상은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격려하고 고된 작업을 한 우리 스태프 분들 수고했다고 응원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아요"라며 박석형 CP, 이정욱 PD, 이성정 작가 등 '동물의 사생활'을 함께 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하늬는 "우리 팀- 성열이, 엘, 진주, 정하영 촬영감독님까지 팀이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정하영 감독님 가르쳐주신 끊임없는 인내와 좋은 것을 나누겠다는 열정, 그 다큐멘터리어 정신 가지고 살아갈게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제일 중요하고 감사한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주 부터는 문근영 씨의 펭귄 편이 시작됩니다! 함께 격려해주시고 계속해서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공감 그리고 공존 #함께 사는 지구 #규제없는 인간의 이기심에 스스로 세우는 각자 양심의 범위과 자정능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과 다큐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내년 초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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