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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에서 스케이트 탄다…롯데 연말연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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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에서 스케이트 탄다…롯데 연말연시 이벤트

입력
2018.1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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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장한 롯데몰 군산점 내 스케이트장. 개장 이후 약 5,000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롯데쇼핑 제공
지난 1일 개장한 롯데몰 군산점 내 스케이트장. 개장 이후 약 5,000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몰 군산점이 내년 2월 28일까지 1층 광장에 182㎡(55평) 규모의 실내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군산점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이 스케이트장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 아웃렛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연인 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몰 군산점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여러 점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대형 브랜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은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3m 크기의 대형 산타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브라스 밴드’의 금관악기 공연과 풍선을 활용한 서커스와 마술을 보여주는 ‘풍선 매직쇼’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아웃렛 광명점은 성탄절 당일에 산타와 간단한 게임을 해서 선물을 받는 행사를 진행하고, 광명 지역사회 단체가 준비한 퓨전 국악과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선물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 파주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27일까지 ‘코치’ 브랜드 행사를 이어간다. 정상가격 대비 50% 수준에 판매되는 상품을 행사 기간 동안 30% 추가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웃렛 기흥점, 김해점, 아웃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선 내년 1월 6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팩토리’ 시즌오프 제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문언배 롯데아웃렛 영업기획팀장은 “아웃렛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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