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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정려원, 갯지렁이 보고 ‘혼비백산’…전현무 “거의 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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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정려원, 갯지렁이 보고 ‘혼비백산’…전현무 “거의 뱀 수준”

입력
2018.12.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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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정려원이 갯지렁이 등장에 크게 놀랬다.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정려원이 갯지렁이 등장에 크게 놀랬다.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정려원이 갯지렁이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박나래의 김장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정려원 집에 찾아 가 김장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직접 가지고 온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씩 공개했고 정려원은 아이스박스를 열다가 크게 놀랐다.

알고 보니 아이스박스 안에 살아있는 생 새우젓이 들어가 있던 것. 박나래와 정려원은 새우젓 사이에 갯지렁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크게 놀랐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전현무는 갯지렁이를 보고 “거의 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간신히 젓가락으로 갯지렁이를 집어 올린 정려원은 그대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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