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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측 "해외 체류 중, 마닷과 결별설 확인 어려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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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측 "해외 체류 중, 마닷과 결별설 확인 어려워" [공식]

입력
2018.1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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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한국일보 자료사진, MBC 제공
홍수현, 마이크로닷. 한국일보 자료사진, MBC 제공

배우 홍수현 측이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홍수현이 현재 휴가 차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이라 (결별설에 대한)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마이크로닷의 매니저와 소속사 컬처띵크 측에서는 결별설 보도 이후 2시간 째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마이크로닷과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월 알려졌다.

열애 인정 당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12세 나이 차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로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달 마이크로닷 부모와 관련된 빚투 논란이 불거지며 마이크로닷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홍수현은 이후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으나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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