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도, 다산지금 A5 행복주택 2,078가구 공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도, 다산지금 A5 행복주택 2,078가구 공급

입력
2018.12.21 09:45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남양주 다산지금공공주택지구의 A5 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 2,078가구로, 도가 추진하는 경기행복주택 중 가장 큰 규모다. 완공은 2021년 9월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도는 2022년까지 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연면적 16만7,878㎡에 7개동(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가칭)이 가까워 서울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도는 전체 2,078가구 중 60%인 1,259가구를 신혼부부용으로, 230가구는 인근 진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청년(196가구), 고령자(209가구), 주거급여수급자(184가구)등에 공급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내년에는 다산지금A5지구를 비롯해 경기행복주택 5,000가구 정도가 착공한다”면서 “공사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기행복주택 1만 가구 중 24개 지구 7,556가구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됐다. 이 중 12개 지구 3,088가구가 공사를 시작했으며 4개 지구 291가구는 입주를 완료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