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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구구단 남동생' 베리베리, 1월 9일 크리에이티브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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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구구단 남동생' 베리베리, 1월 9일 크리에이티브 데뷔 확정

입력
2018.1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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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커밍순 티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 커밍순 티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내년 1월 9일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베리베리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이 담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초 분량의 영상은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베리베리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진정성 있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베리베리가 이미 데뷔 전부터 다양한 프리 마케팅으로 팬들을 만나며 단단한 실력과 팬층을 쌓아온 만큼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리 데뷔곡이자 리얼리티 OST '슈퍼 스페셜(Super Special)'의 다양한 뮤직비디오로도 베리베리의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가수 최초로 롯데타워 118층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멤버들이 오피셜과 다른 버전의 DIY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보인 것.

젤리피쉬 측은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모두 직접 하는 그룹"이라고 자신하며 "공식 데뷔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내년 1월 9일 정식 데뷔 전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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