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썸’ 인정과 동시에 이별 위기에 직면했다. 차화연의 지시로 박보검이 강제 지방 발령 위기에 처해지는가 하면, 송혜교를 압박하는 긴급 이사회가 열리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이어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남자친구’ 7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6%, 최고 9.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4.6% 최고 5.2%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1위 행보를 이어갔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7회에서는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이 위기 속에서도 자신보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8회가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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