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내년 1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주소녀가 내년 1월 컴백을 확정 짓고, 구체적인 날짜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부탁해' 활동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부탁해'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우주소녀가 내년 첫 활동으로 흥행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지난 14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2018 MAMA' 홍콩 시상식에 참석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우주소녀가 새로운 앨범을 위해 어떤 콘셉트와 신곡을 준비하고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에이핑크, 청하, 여자친구 등이 컴백을 알린 바 있어 가요계에 여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여기 우주소녀가 합류하는 것. 우주소녀가 1월 가요계에서 보여줄 존재감이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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