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한전과 충전소 운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관람객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전기차 충전소는 30분 전후로 완충전(80%)이 가능한 급속(50㎾) 4기를 구축했으며, 이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다. 아울러 내년 3월에는 완충전까지 15분 이내 충전 가능한 초급속(100㎾) 1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함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24시간 개방 화장실(야외)과 주간에 운영(박물관 휴무일 제외)하는 식당, 매점, 카페, 은행 등이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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