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부모가 됐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함소원이 이날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진화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의 출산기는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내의 맛' 측은 "내년 1월 1일 방송에 담길 것"이라며 "함소원은 이후 산후 조리를 위해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국제 부부로 '아내의 맛'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를 보여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고 앨범 활동도 펼친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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