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의 딸 민이 양이 돌직구를 던졌다.
18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선 박종진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의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박종진이 직접 솜씨발휘에 나섰다. 문제는 박종진의 요리경험이라곤 군 시절이 전부라는 것.
이어 박종진은 막내딸에게 "네가 만두 봉지를 건드리면서 반찬통을 떨어트린 것"이라고 지적했고, 화가 난 박민 양은 "남 탓 좀 하지마라"며 맞섰다. 박종진이 "네가 과학을 못해서 그렇다"고 하자, 박민 양은 "이거 거의 재판 가야 된다. 카메라에 찍힌 거 한 번 보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민이 양은 “아빠가 남탓하는 실력이 남다르구나 싶었다. 진짜 억울했다”라고 토로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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