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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류준열,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말단 순경 변신! ‘믿보배’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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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류준열,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말단 순경 변신! ‘믿보배’ 기대감 UP

입력
2018.1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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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류준열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쇼박스 제공
‘뺑반’ 류준열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쇼박스 제공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배우 류준열이 ‘뺑반’에서 천부적인 감각과 집요함으로 뺑소니 사건을 쫓는 에이스 순경 서민재 역으로 분해 기대를 높인다.

류준열이 맡은 서민재는 팀원이라곤 자신 하나뿐인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이자 에이스인 순경으로 차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오래된 폴더 폰을 사용하는 등 겉보기엔 어수룩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집요하게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 ‘민재’를 특유의 개성으로 담아낸 류준열은 관객 곁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뺑반’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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