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르샤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서 솔로 활동은 혼자 이어간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르샤가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하고 있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인 건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최근 프리 선언을 했다"고 직접 말하며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래도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브아걸 멤버로서 활동을 할 때는 미스틱에서 다른 멤버 제아, 미료, 가인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아직 브아걸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
한편 나르샤는 현재 tvN '너의 돈소리가 들려', '아모르파티', MBC '진짜 사나이 300'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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