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E&B와 글랜스TV가 손잡고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한국일보E&B와 글랜스TV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글랜스TV 사옥에서 ‘콘텐츠 사업 및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을 다짐했다.
향후 두 회사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은 물론 영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한국일보E&B가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대회 당선자들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속 셀럽(미스코리아)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역할을 도모하며, 다양한 콘텐츠 협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일보E&B 측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의 다채로운 ‘끼’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글랜스TV의 참신한 기획 및 탄탄한 제작 노하우와 결합해 더 많은 대중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랜스TV는 창립 4년째를 맞이한 옴니채널 미디어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책갈피 – 스윙스 편’ ‘히든트랙 – 다이나믹 듀오 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았다.
글랜스TV는 “한국일보E&B와의 협력을 통해 역량있는 인플루언서 파트너 풀이 강화되어 콘텐츠와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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