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의수가 웹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뭐해?’ 주연으로 발탁됐다.
크리스마스 특집 웹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뭐해?’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웹드라마로 각각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두 커플의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장의수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성욱'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성욱은 커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설레는 크리스마스에도 여자친구를 작업실에 불러놓고 일만 하는 무던한 남자. 그로 인해 오래 만난 여자친구 미주(방정은)에게 권태기가 왔지만 알고 보면 여전히 여자친구에게 설레는 한결 같은 모습이 숨어있어 권태기마저 이겨내는 스윗함으로 여심을 저격 할 예정이다.
장의수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배드파파'에서 삼류도박장 격투기 선수 '상철'로 분해 강렬한 액션부터 허당끼 넘치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2019년 상반기 기대작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도 연이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이에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격투기 선수부터 형사 역할까지 섭렵해내고 있는 장의수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스윗한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연말 여심을 사로잡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 웹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뭐해?'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콬TV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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