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밀알복지재단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한마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에이프릴도 전했어요! 그 반짝이는 맘씨에 녹아버릴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에이프릴 멤버 레이첼, 채원, 진솔, 예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이 작성한 엽서는 '따뜻한 마음 한 상자'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예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저도 열심히 참여해야겠어요! 소박하지만 저희들이 쓴 엽서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도 에이프릴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방한키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10월 발표한 '예쁜 게 죄'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 레이첼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탐나는 크루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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