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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 민주당 국회의원 아산에서 ‘중구난방’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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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 민주당 국회의원 아산에서 ‘중구난방’토크 콘서트

입력
2018.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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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토크콘서트 포스터
중구난방 토크콘서트 포스터

더불어민주당 70년대생 국회의원 9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중구난방:부제 ‘톡투미(Talk to Me)’우리에게 들려줘’가 오는 15일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 열린다.

민주당의 허리세대로 불리는 70년대생 강병원, 강훈식, 김병관, 김해영, 박용진, 박주민, 이재정, 전재수, 제윤경 의원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9일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정책제안을 국회의원이 듣고 이를 정책적 대안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국회의원과 함께 개인, 학교, 가정, 직장 등 소소한 고민은 물론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도 마련했다.

강훈식 의원은 “세대를 아울러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그 고민을 정책에 연결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세대의 몫”이라며 “아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적인 방향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c11.kr/4yz3 또는 (02) 788~2849로 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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