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18 마마 인 재팬’ 1부~3부 방송 중 3부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방송된 CJ E&M 주최 ‘2018 마마 인 제팬’ 시청률 (유료가입)은 1부 1.3%, 2부 1.5%, 3부 1.7%를 기록했다.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이날 대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어 이어 (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받은 방탄소년단이 수상 소감을 말할 때로 시청률이 2.2%까지 상승했다.
‘MAMA’는 CJ의 문화 사업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집약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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