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카를라 브루니와 인연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장윤주, 김원중, 가수 홍진영,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카를라 브루니가 내한했을 당시 친분을 가졌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카를라 브루니 방한 당시 함께 화보 촬영을 하고 무대도 함께 섰다.
이후 프랑스에 방문했을 때 장윤주는 카를리 브루니와 재회, 그의 집에 직접 방문 해 프랑스 전 대통령 사르코지를 만났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카를라 브루니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음반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로 데뷔했다.
이 음반이 프랑스에서 120만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프랑스팝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2008년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결혼해 더 화제가 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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