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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김원중, 포경수술 폭탄 발언 “엄마가 뒤늦게 시켜줘서 변성기가 늦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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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김원중, 포경수술 폭탄 발언 “엄마가 뒤늦게 시켜줘서 변성기가 늦게 왔다”

입력
2018.12.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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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중이 폭탄 발언을 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원중이 폭탄 발언을 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원중이 방송 도중 ‘포경수술’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델 장윤주,김원중 가수 홍진영,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김원중에게 “군대에서 이병과 병장 때 달랐다고 하던데, 이중적인 사람 아니냐?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원중은 느닷없이 “엄마가 포경수술을 늦게 시켜서였는지, 변성기가 늦게 왔다”라고 밝혔다. 그의 갑작스러운 말에 모두들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김원중은 “사실 변성기가 늦게 와서 이병 때 목소리가 하이 톤이라 놀림을 많이 받았다. 병장 때는 그래도 목소리가 중 저음이어서 달라졌다고 하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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