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배우 이다희와 훈훈한 인연을 소개했다.
마마무와 트와이스는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FANS' CHOICE in JAPAN)'에 참석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 10' 부문을 수상하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는 "저희가 'MAMA'에 처음 왔다.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오늘 이 상은 저희 뿐만 아니라 팬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함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는 "이다희 님이 저희 팬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도 팬"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상을 맡은 이다희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트와이스 채영은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팬 분들께 감사하다. 트와이스 멤버들 너무 수고 많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밝게 웃으면서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서 호스트 박보검의 소개로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127, 뉴이스트 W, 워너원, 블랙핑크, 갓세븐, 마마무,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 TOP 10의 명단이 모두 발표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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