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가 내년도 신규 검사 임용시험에서 10%의 합격률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도 정원(50명) 대비 8%의 합격률을 보였다”며, “올해 10%의 합격률을 기록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대학별 정원대비 검사 임용률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순옥 중앙대 교수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 효율이 높다”며 “검찰실무기록 특강, 모의면접, 검사 멘토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2013년부터 총 16명의 검사 임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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