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박찬호, 김동완, 강한나, 공찬이 독립원정대로 변신한다.
MBC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3부작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방송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김수로, 박찬호, 김동완, 강한나, 공찬으로 구성된 독립원정대가 상해 임시정부의 탄생 루트를 따라 상해, 광저우, 충칭 등 임시 정부의 거점들을 방문하며, 역사적 장소에 담겨 있는 독립 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독립원정대의 여정을 통해 임시정부 탄생의 의미와 독립 운동 역사를 되새겨 보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부에서는 상해 임시정부 요인들과 가족 그리고 독립투사들이 상해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직접 체험해 본다. 2부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하루를 따라가 보고 3부에서는 광복군 OSS 훈련을 받으며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19년 1월 7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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