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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겨울 시즌송 '올해 제일 잘한 일' 12일 오후 6시 공개…아련+청순 비주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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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겨울 시즌송 '올해 제일 잘한 일' 12일 오후 6시 공개…아련+청순 비주얼 예고

입력
2018.12.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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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겨울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겨울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TWICE)의 겨울 시즌송 '올해 제일 잘한 일'이 12일 오후 6시 그 베일을 벗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오전 12시 JYP 및 트와이스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세 번째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 앨범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해당 커버 이미지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을 풍기는 배경을 뒤로 하고 9인 9색 청아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The year of "YES"'의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곡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올 한 해를 꽉 채워 활약한 트와이스가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래다. 특히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 도전하는 강한 그루브의 R&B곡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울러 '올해 제일 잘한 일'은 JYP의 새로운 작곡 방법 시도를 통해 탄생해 더욱 이채롭다. JYP 수장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하는 빈칸 채우기 방법을 최초로 적용했다.

트와이스는 새 스페셜 앨범 발매에 앞서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 트랙 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음원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다.

'올해 제일 잘한 일' MV에서는 겨울 계절감을 살리면서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의 아련하고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3집 'The year of "YES"'에는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뿐만 아니라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 앨범 'BDZ' 수록곡 'Be as ONE'의 한국어 버전도 수록된다. 'Be as ONE'은 트와이스가 처음 선보이는 Ballad 장르로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노래했다.

이외에도 트와이스 미니 6집 'YES or YES'의 타이틀곡 'YES or YES'를 비롯해 'SAY YOU LOVE ME', 'LALALA', 'YOUNG&WILD', 'SUNSET', 'AFTER MOON', 'BDZ(Korean Ver.)' 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트와이스는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12월 선물 같은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선보이고 2018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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