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와 갓세븐이 2019년 새해를 팬미팅으로 시작한다.
먼저 빅스는 내년 1월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스타라잇(ST★RLIGHT)’ 5기 별다섯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갖는다.
남다른 팬 사랑으로 잘 알려진 빅스는 매년 팬미팅을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솔한 이야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왔다. 내년 1월 개최되는 이번 별다섯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VNL' 이후 1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빅스가 어떤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갓세븐은 내년 1월 5일과 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갓세븐♥아이 갓세븐(GOT7 ♥ I GOT7) 팬미팅-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해 1월 또는 2월에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져온 갓세븐은 내년 초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멤버들이 '아가새'를 연구하는 역발상 콘셉트의 팬미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갓세븐이 올해는 어떤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을 즐겁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빅스 멤버들은 현재 영화, 예능,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드는 개인 활동에 한창이다.
갓세븐은 지난 3일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Present : YOU> &ME Edi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라클'로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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