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에서 송지욱이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친구들을 초대했다. 이후 조용히 문을 잠근 송지아는 우쿨렐레 케이스에 숨겨놓은 간식을 가족들 몰래 풀어놨다.
이후 송지욱이 방에 급습하자 숨겨둔 간식을 들킨 송지아는 크게 놀랐고, 나가라고 소리치며 동생을 방 밖으로 몰아냈다.
송지아의 친구들은 "피구할 때 지욱이가 매일 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지아는 "맞다. 우리가 피구하고 있으면 지욱이가 1000원만 달라면서 나한테 온다"며 자신의 친구들에 대한 송지욱의 관심을 폭로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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