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1일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황보라가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며 “현재 해외에 있어 귀국한 뒤에 전속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와 그의 동생 차현우가 이끄는 회사다. 차현우는 황보라와 6년째 열애 중이다. 하정우와 황보라 역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하정우와 차현우는 지난 2016년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을 창업한 바 있다. 영화 ‘PMC: 더 벙커’와 ‘클로젯’의 제작을 맡았다.
한편 황보라는 현재 SBS 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 활약 중이며,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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