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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포근한 겨울 감쌀 '올해 제일 잘한 일'X'Be a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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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포근한 겨울 감쌀 '올해 제일 잘한 일'X'Be as ONE'

입력
2018.12.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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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겨울 감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세 번째 스페셜 앨범 '더 이어 오브 예스(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컴백 직전인 11일 0시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과 '비 애즈 원(Be as ONE)'의 음원 일부와 멤버들의 비주얼을 담은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아늑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비 애즈 원'의 음원이 1분 30초 가량 소개돼 있다.

'비 애즈 원'은 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감각적인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프리뷰 영상에 소개된 "나를 비춘 별 하나 내가 너의 자릴 지켜줄게. 이젠 너와 나 항상 빛이 날 수 있게. 내 손을 잡아 두 맘을 모아 힘껏 소리쳐 불러줘. 우릴 밝혀 줄 너무 아름다운 빛. 단 하나의 별 Be as one"이라는 가사처럼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노래한다.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 앨범 'BDZ'의 수록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번안한 만큼 섬세한 감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 도전하는 R&B곡이자 JYP 수장 박진영과 박지민이 작사, 작곡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얼터내티브 R&B 장르를 트와이스 만의 팝 사운드와 결합시켜 만든 곡으로 강한 그루브가 돋보인다. 특히 박진영과 동료 작곡가들이 '빈칸 채우기'라는 작곡 방법으로 탄생시킨 멜로디와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과 '비 애즈 원'을 포함해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수록곡들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트와이스가 올 한 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스페셜 앨범 '더 이어 오브 예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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