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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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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

입력
2018.12.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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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

‘골든블루 라임’ 이어 두 번째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17’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을 장악한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하 ‘팬텀 17’)을 12일 공식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Flavored Whisky)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골든블루가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에 또 하나의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국내 위스키 시장은 10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0도 미만의 저도 위스키 시장과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간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며 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

이에 골든블루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에서 음용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14년 출시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골든블루 라임’에 이어 두 번째로 ‘팬텀 17’을 선보인다.

‘팬텀 17’은 독특한 맛과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성 있는 맛과 모던한 스타일의 플레이버드 위스키로, 2016년 TF팀을 만들어 지난 2년 동안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만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팬텀 17’의 도수는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됐으며, 사계절의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들블루 관계자는 “‘팬텀 17’을 마시면 입안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향기, 달콤한 여름의 과일맛, 성숙한 가을의 브리티쉬 카라멜향, 은은한 겨울의 피트향이 어우러져 복잡하고 풍요로운 위스키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면서 “변화를 즐기는 젊고 개방적인 2539세대들을 위한 위스키이며, 본인만의 취향이 확고하고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2539세대들에게 폭넓은 위스키 선택의 기회를 제공, 국내 위스키 시장의 분위기를 젊게 쇄신하고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텀 17’의 바틀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다크 블루(dark blue) 컬러에 직사각형 라인으로 디자인,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은 살리되 감각적이고 도시적이며 역동적인 느낌까지 전달한다.

‘팬텀 17’은 2539세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내에 출시된 17년산 플레이버드 위스키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3,900원(450㎖, VAT별도)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새로운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17’을 선보이게 됐다”며 “’골든블루’를 통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른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올라서고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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