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 이즈 본’이 화제다.
‘스타 이즈 본’은 1937년작 ‘스타 탄생(A Star Is Born)’ 이후 1954년, 1976년에도 리메이크 된 작품이다.
지난 10월에 개봉한 영화로 ‘포레스트 검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시나리오를 쓴 에릭 로스가 참여했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는 감독 입봉작인 이번 작품에서 연출력을 뿜어낸다. 도돌이표로 여겨질 수 있는 리메이크에 자신의 스타일을 얹었다.
또한 ‘스타 이즈 본’영화에 나오는 ‘Maybe It’s Time’ ‘Shallow’ ‘I’ll Never Love Again’ 등 총 11곡을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는 라이브로 소화 해 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가창력, 연기력이 잘 버무려져 2018년을 대표하는 음악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연출,음악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올해 본 최고의 음악영화”,”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보다 더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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