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7일 청년고용정책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포스터와 홍보아이디어 2개 부문 수상자 총 10개팀에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독창성과 완성도, 정책 이해도, 홍보 효과가 높다고 평가되고, 누리꾼 심사에서 고득점을 받은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문 1등은 ‘2018. 두드림! 기업을 두드려라! 너의 꿈을 두드려라!’(CHEER-UP 서포터스 팀)가, 홍보 아이디어 부문 1등은 타로카드에서 착안한 ‘내일을 점치다’(엣찌와 앙꼬 팀)가 각각 선정됐다.
고용부는 이날 정부의 청년 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0일간 활동한 홍보대사, 서포터스 50명에 대한 수료식과 시상식도 열었다. 최우수팀으로 뽑힌 ‘채널고정’ 팀은 고용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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