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전경선(목포5)의원이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과 도민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생활정치와 상생정치 구현, 선진 의회상 확립 등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낮은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통계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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