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5일 2019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 통해 에몬스는 제품의 진정성(Really), 공간의 재탄생(Rebirth), 브랜드 자긍심(Respect) 등 3가지 핵심전략인 `3R`이 반영된 60여 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내년에 40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국내 직접제조를 기반으로 명품 품질, 서비스, 디자인 정책을 유지해왔다”면서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가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림 3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에게 소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가 선보인 제품으로 매트리스 브랜드인 ‘노블앙’은 2019년에도 천연라텍스, 천연 양모, 모달, 텐셀 등 엄선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수면 공간을 제안한다. 새롭게 내놓은 '시에나 리클라이너' 소파는 40년의 전통과 숙련된 기술력으로 가죽을 생산하는 이태리 GM사와의 계약을 통해 양질의 이태리 원피 가죽의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혁신 소재 '하이레더'를 사용한 기획 제품 '로렌소파'도 개발했다. 특히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이 실수로 음료 및 액체를 쏟아도 안감으로 스며들지 않고 유해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 세라믹의 기능성과 대리석의 심미성을 접목한 '아르떼', '파르테논S' 식탁을 비롯해, 정보통신(ICT)기술이 접목된 침대와 안마의자 '수(秀)'도 새로 선보였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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