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낫소는 국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 OGN 엔투스 선수들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협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찬 협약식은 지난달 7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김원석 낫소 부사장과 이학평 OGN 엔투스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낫소는 2019년 시즌 동안 OGN 엔투스 프로게임단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품격의 소재의 유니폼 등 다양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낫소는 이번 OGN 엔투스 협찬을 통해 점점 확대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 도전한다. 이번 OGN 엔투스 유니폼 협찬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석 낫소 부사장은 “낫소가 축적해온 스포츠 의류 및 용품에 대한 철학을 e스포츠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 대표 프로게임단 OGN 엔투스를 공식 협찬하기로 했다”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서도 좋은 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1년 창립한 낫소는 스포츠 산업의 토종브랜드로 최근 마블과 스포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아동복 업체 ‘델라누리’와 함께 ‘낫소x델라누리’를 출시하는 등 아동 전용 스포츠 의류 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OGN 엔투스는 배틀그라운드 팀과 클래시 로얄 팀을 운영중인 국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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